America as a 'Christian Nation'



America as a 'Christian Nation' -- A Conversation with Experts on Religion, History, Law and the Constitution


One year before the 2012 election, the role of religion in our public life is already a hot topic in the presidential race.  The idea that America is, or should be, a “Christian nation” is taught by Religious Right figures such as “historian” David Barton.  Prominent Religious Right advocates, including some closely associated with presidential candidates Rick Perry, Herman Cain, Michele Bachmann and Newt Gingrich, insist that law and government must be run according to their interpretations of the Bible. This includes declaring a religious basis for far-right approaches to government and economics and demanding public policies that undermine constitutional principles like church-state separation and equality under the law.  Some have even claimed that only Christians, not members of minority faiths, were meant by the founding fathers to be protected by the First Amendment to the Constitution. 
What do “Christian Nation” advocates get wrong about American history and the role of religion in public life, and what are the implications of their policy demands?  Join us for a conversation with scholars on religion, history and the Constitution.
What:   America as a ‘Christian Nation’ -- Truth and Consequences
A conversation with experts on religion, history, law and the Constitution
When:   November 8, 2011
9:30 -- 11:00 a.m.
Where:   National Press Club
Washington, DC
RSVP:   Justin Greenberg
(202) 467-4999/ media@pfaw.org
Panelists:
  • Dr. John Ragosta is the author of Wellspring of Liberty: How Virginia’s Religious Dissenters Helped Win the American Revolution and Secured Religious Liberty(Oxford University Press, 2010).
  • Jamie Raskin, Director of the Law and Government Program, American University’s Washington College of Law, is a Maryland State Senator and a People For the American Way Foundation Senior Fellow.
  • Dr. Julie Ingersoll, Associate Professor of Religious Studies at the University of North Florida, is author of Evangelical Christian Women: War Stories in the Gender Battlesand is writing a book on the influence of Christian Reconstructionism. She is a regular contributor at Religion Dispatches.
  • Rev. Dr. John Kinney is Dean of the Samuel DeWitt Proctor School of Theology at Virginia Union University and the immediate past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 He has served as the pastor of the Ebenezer Baptist Church in Beaverdam, Virginia for over 30 years.
  • The conversation will be moderated by People For the American Way Foundation Senior Fellow Peter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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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 나를 포함시키는 것이 그토록 억울하고 아니면 그토록 못미더운가.

우리가 그분에게 포함되는 것은 억압과 종속이 아니요 자유와 해방은 것임을 모르는가.

종교와 정치는 분리되어야 하는가 라는 세미나를 다녀오는 길이다. 누구는 미국이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에 여전히 하나님 통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어느 누구는 미국은 모든 종교가 법적으로 자유롭게 보장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종교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유별나게 색깔을 띠어서는 된다고 주장한다.

사실 문제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관점에서 출발한다. , 각자의 믿음 meaning system 무엇인가에 따라 서로의 생각과 말이 상충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예수님에 대해서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기독교정신을 가지도록 강요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가 있다. 설령 그것이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상대방측에게 불쾌함을 준다면 그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수도 있다. 기독교 정신을 단순히 선한 목적 , 생일선물과도 같은 개념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죽고 사는 문제를 결정하는 대단히 심오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이해한다면 입장과 상황이 달라질 있다.

그런데 사실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해석해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을 얻는 길이요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으로 가는 유일한 통로임을 부정할 없게 된다. ,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맺고 안맺고는 사실상 생사의 문제를 결정하는 대단히 문제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는 이유는 그동안 사회와 세상에서 기독교 정신에 대해 히스테리적인 거부반응과 반대를 해왔기 때문이다. 사랑과 평화라는 미명하에 세상에 눈치보고 타협해 가던 기독교는 오늘 본래의 기독교 정신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상실해 버린 상태라고 있다. 하지만 올바로 기독교인이라면 비록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오히려 질책과 비난과 무시를 당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다는 것을 선포하고 세상과 부딪쳐야 마땅하다.

물론 방법이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는 형태가 아닌 사랑과 구원이라는 범주로서 상대방을 선도하도록 나서야 한다. 하지만 때로는 방법이 다소 폭력적일 수도 있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 관계를 생각해보면 이해 가능하다. 우리는 부모님이 자신의 자녀를 바른 길로 선도하기 위해 이상적으로 사랑의 매를 드는 것을 두고 폭력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성전에서 매매행위를 하는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화를 내시는 장면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까지 폭력인지 정확한 선을 긋기는 힘들다. 그러나 가지 확실한 것은 기독교 정신에 거부반응과 배타성을 지닌 사람들과 계속해서 섞여야 한다는 것이고 속에서 삶과 진심으로 그들을 설득해야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제기를 있다. 지금까지의 논리는 어디까지나 기독교가 진리라는 믿음meaning system 기반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전히 기독교가 진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구원과 생명으로 이르게 유일무이한 존재로 이해하기 보다는 다른 성인들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위해 좋은 가르침을 선생이요 선지자와 같은 인물로 본다. 따라서 예수님을 절대진리로 믿기 보다는 다른 성인들처럼 분이 보여주고 가르친 내용을 지켜나가는 것이 핵심으로 본다. , 사랑과 평화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종교다원주의가 파생한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서 크게 가지 입장이 있다.
하나는 과연 인간은 스스로 완전해 있는가와
하나는 아니다. 인간은 유약하고 나약하기 때문에 결코 스스로 완전해 없으며 절대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어느 쪽이 맞다고 생각하는가.

사실 지금까지 역사를 살펴보건대 다의 생각이 공존해 왔지만 어느 하나도 인간을 완전하게 만들지 않았다. 종교로 인해 역사적으로 얼마나 많은 문제들을 초래하였으며 여전히 얼마나 많은 비극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가마찬가지로 인간의 자만심과 이성만능주의로 인해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재앙들을 초래했는가.

이런 관점에서는 이런 생각도 수도 있다. , 종교도 인간의 산물이기 때문에 결코 인간의 나약함에서 완전해 없다고 말이다. 말인 즉슨, 아무리 종교가 성행하고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된다고 할찌라도 여전히 많은 문제들을 초래할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면 종교를 유지해가는 인간은 여전히 유한하고 유약하기 때문이다.

물론 종교를 통해 이상적으로 완전해 있는 가지 방법은 성경의 사도바울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셨던 것처럼 마음 속에 예수님 마음으로 가득채우면 된다. , 몸뚱아리만 나라는 존재를 나타낼 뿐이지 속에는 성령으로 채워져야 한다. 마음은 나의 이기심과 교만함이 제로가 상태이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가득차게 되는 상태이다. 이런 마음은 사람이 모든 욕심과 욕망으로부터 해방되도록 한다. , 이런 사람에게는 자유함과 평안함이 가득찬다.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도 사실 이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불교는 사람의 마음에 아무것도 없게 만드는 것을 말하지만 기독교에서는 마음에 것이 아닌 예수님 마음으로 가득채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아무리 이상과 뜻이 가상하고 아름다우면 뭐하는가. 세상은 그리고 사람들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로 일평생 살아가다가 일생을 마무리 하지 않은가. 이따금씩 이기심을 내려놓고 남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범주에서 보면 여전히 이기적 삶을 영위해 나간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얼마인가 정도?

오늘 세상도 마찬가지다. 예수님 부활 승천 이후, 수많은 성인과 순교자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세상의 흐름은 죄악에 물들어 있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모든 죄의 끝은 사망이듯 인류의 종말도 결국에는 사망이라는 사실이 눈에 선하다. 그것이 자연파괴로 인한 것이든, 아니면 전쟁에 의한 것이든 말이다. 오늘 경제위기만 보아도 인간의 탐욕과 교만이 불러일으키는 재앙이 어떤 것인지 자명하지 않은가? 따라서 마치 기독교에서 외치는 소리와 정신은 마치 시한부 환자의 생명을 조금이나마 연장하기 위해서 약을 투여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다른 비유는, 어차피 출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는 인간이 조금 생명을 연장해보려고 약을 먹고 수술하는 행위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 결말은 어차피 정해져 있지만 속에서 아둥바둥거리는 것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인간됨이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죽음이 있다고 해서 허무주의에 빠져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아낄줄 아는 정신...그것이 바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지금까지 인간의 젖줄을 이어오지 않았나 싶다. 마찬가지로 비록 인간 세상에도 종말이 온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영혼 구원을 위한 투쟁은 해야한다. 그것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숭고함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영혼구원의 방법이 기독교에서만 찾을수 있나는 질문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왜냐면 여전히 본인의 믿음에서 기반하기 때문이다. 나의 믿음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믿음대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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