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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처음 이야기, 이덕주





1.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이야기
1832년 (순조 32년) 7월, 귀츨라프 (K. Gutzlaff) 목사 - 독일출신, 개신교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처음 온 사람, 한 달 간 머무름, 주기도문 우리말로 번역 등
1866년(고종 3년) 8월, 영국인 토머스 (R. J. Thomas) 목사 - 제너럴 셔먼 호, 순교
1874년, 스코틀랜드연합장로교 선교사 로스 (J. Ross) - 고려문 방문(봉천-지금 심양 아래 조그만 마을 이름인데 이곳에서 조선, 중국 상인들의 무역이 이뤄졌음), 성경 한글로 번역 (이응찬 도움), 매킨타이어 (J. McIntyre), 로스 매제, 로스 성경 번역 사역 계속
1882년, 봉천에서 요한복음, 누가복음 처음 인쇄


번역 일화:
1. 바늘귀(ear of needle) vs 바늘눈 (eye of needle)
2. 대두법:  초기 한글 성경에는 현재와 같은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음. 내려쓰기로 되어 있는 본문에 띄어쓰기는 전혀 없다고 봐야 함. 그러나 '하느님', '텬부(천국), '예수', '쥬', '키리스토' 라는 단어만 나오면 예외 없이 한 칸씩 띄어씀. 이는 서양 문화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동양 문화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표기법. 전통적으로 띄어쓰기가 없는 중국이나 우리나라 옛 문헌에서 본문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단어, 예를 들어 황제나 왕을 지칭하는 단어가 나올 경우엔 단어 앞 혹은 뒤로 몇 칸씩 띄어쓰거나 아예 줄을 바꾸어 새로 시작했음.


*하나님 = 야훼(유대인) = 데오스(헬라인) = God(영국인) = 샹티(중국인)


이수정, 1883년 4월 29일 도쿄 로게츠죠 장로교회에서 미국 선교사 낙스 (G. W. Know)에게 세례 받음. 일본에서 이뤄진 조선인 최초 개신교 세례자.
예수님의 포도나무 비유 -> 동양적 비유로 이해 (등잔, 종)
"대저 하나님과 인간이 서로 감응하는 이치 (신인상감의 이치)는 "등잔"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등잔 심지가 타지 않으면 빛이 없으니 심지는 도를 가리킴이요, 도심(道心)이 타서 믿음이 되며 불타는 마음은 하나님을 감동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감동은 믿는 마음에서 나오지 않고는 얻을 수 없으며, 한갓 심지만 가지고는 등잔이 될 수 없기 때문에 불타지 않을 때는 끝내 빛을 볼 수 없듯 믿지 않고서는 끝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한국 초기 교회 특징:
1. 하나된 교회 지향
- 교파와 선교부 초월 (아펜젤러, 장로교 언더우드, 감리교)
- 개척여행, 번역 사역 등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발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9)
2. 선한 사마리아인 정신
- 비영리 병원, 학교, … 기관 설립하여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지원
- 스크랜턴, 귀족 환경 → 민중 환경에 병원 설립
- 포사이드 선교사 일화 나병 환자를 거리낌 없이 대함 (세상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도 할 수 있는 삶의 모습) → 광주 선교의 아버지, 최흥종에게 영향 → 한국 최초 나병 전문 요양원 (광주 나병원, 지금 여수 애양원) 출발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 10.36-37)
3. 한 알의 밀알 정신
- W. J. McKenzie: 소래마을: “토착민에게 전도하려면 토착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며 소래에 집을 마련 → 풍토병으로 앓다가 34살에 자살 → 캐나다 장로교회에서 조선 선교를 정식으로 결의 (1897. 10)
- J. H. Davies: 부산: 기력 쇠약으로 사망 (1890. 4) → 호주 장로교회에서 개척 선교단 파견 (1891. 1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 12.24-25)
4. 보이는 선교
- 잘 보이는 곳에 교회 설립 (언덕 위)
- 구경미션: 이국적인 건물, 물건들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듦.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 5.14-15)
- A. J. Hammond Sharp부인: 남편 샤프 목사와 사별했지만 떠나지 않고 남은 여생을 공주에 살면서 남편이 하던 일을 계속함.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5.16)
5. 보이지 않는 선교
- 협산자 교회: 예배당 건축비를 옆구리에 우산을 끼고 온 사람이 익명으로 내고 간 것에서 이름을 낄 협자에 우산 산자를 써서 협산자 교회로 명명함.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을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 6.2-4)
6. 기부/헌신
- 땅 바치기
- 강화도: 부모 유산의 십일조를 교회에 바치기 문화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 12.33)
7. 겸손한 목회자
- 김창식 (Kim Changsiki(y) 목사: 하인 출신. F. Ohlinger 선교사 하인이었으나 그를 인간 대접을 해주는 것에서 감동을 느끼고 마음을 열어 기독교에 관심을 가진 후 이후 개종하여 목사로 안수 받음 → 순행 목회자 (125개 교회 개척 및 48개 예배당 건축) 하지만 낮은 자의 겸손과 순종을 잃지 않음.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 12.16)
8. 쌀교인rice Christian vs. 참교인 real Christian
- 불순한 목적으로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고, 오래지 않아 기독교의 정체를 알고 나서 실망하며 대부분 떠났지만, 그 중에는 참교인이 되어 토착교회에 머릿돌이 된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 6.26-27)
9.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순수성 말씀을 문자적으로 읽고 기록된 말씀대로 실천하려고 함.
- 십자가를 지고 천리 길을 걸어온 사람들 일화 ( 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라)
- 빚 문서를 태워버린 사람들 (c.f. 종순일) ( 18, 빚을 탕감해주는 이야기)
- 종 문서를 태워버린 사람들 (c.f. 과부 교인 김 씨) ( 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 첩을 내보냄 (c.f. 경기도 김 씨; 충남 홍성 한다리교회 지도자)
-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여 교회에 헌납함 (c.f. 종순일) ( 19.21,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
- 성경을 실천하면서 외우기. (p197-198)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시니” ( 10.25-28)
10. 평준화 현상 낮은 것은 높아지고 높은 것은 낮아짐
- “기독교 복음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 때, 당시 양반과 민중 계층은 함께 자리할 수 없는, 갈등과 반목의 관계였다.  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눈높이가 달랐다.  그러나 예수 체험을 통해 바뀌었다.  민중 계층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달았고, 양반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사람의 아들임을 깨달았다.  민중은 높아졌고 양반은 낮아졌다.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복음 안에서 두 계층이 만났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으로 임한다.  그 나라는 가진 자들이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비움과 나눔으로 성취된다.  가진 자가 자기 것을 가지지 못한 자와 함께 나눌 때, 둘은 마음과 물질에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p114)
- 여성의 지위와 참여 점진적으로 확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모든 골짜기는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 3.4-6)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라.” ( 3.11)
11. 개명 운동 돌림자 개명
- ex. 강화도: 예수 믿은 사람은 성은 놔두고 이름 마지막 자를 자로 통일하였음. (cf. 박능일, 권신일, 권인일, 권문일, 권청일, 권혜일, 김경일, 김부일, 종순일, 주광일, 장양일 등)
- *전통적으로 돌림자는 친족간의 촌수와 항렬을 알려주는 단서였음.  따라서 상하간의 서열이 분명한 우리나라에서는 윗대의 돌림자를 아랫대에서 쓸 수 없었음.  그러나 그 질서가 교회에서 깨졌음.
12. 토착화
- 개명을 순수 우리말 돌림자로 이용함
- 성탄절: 교회에 십자가(복음), 태극기, 태극등(나라사랑) 장식: 장식한 태극등의 개수는 당시 고종 황제의 즉위 년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일에 대한제국 황제의 만수무강을 위해서 기도하였음.
- 성미 – “복음이 들어오기 전, 조선 부인들은 밥을 지을 때마다 가족들의 건강과 복을 빌며 쌀 함 줌씩 따로 떼어 집안을 지켜 준다는 성주’(成主) 귀신에게 바쳤다. 그렇게 성별한 쌀을 모아 두었다 고사를 지낼 때 떡쌀로 썼다. 그런 쌀을 보관하는 항아리를 성주단지 혹은 신주단지라 하여 제일 소중하게 여겼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나서 귀신 섬기는 일이 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집안 식구들을 위한 기도를 중단할 수는 없었다. 부인들은 항아리에 십자가를 그린 후 여전히 쌀을 떼며 가족들의 건강을 주님께 빌었다. 귀신 섬기던 신주단지는 주단지’Lord’s pot로 바뀌었고 귀신에게 바치던 쌀은 하늘 양식이 되었다.” (p182)
- 새벽기도 – “미국 선교사들은 한국 교인들의 새벽기도를 만류하기까지 했다. 그들에겐 밤중에 일어나 기도하는 모습이 생소하게, 심지어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농경사회에서 새벽은 밤이 아니라 하루를 여는 거룩한시간이었다. 동트기 직전, ‘닭의 시간으로 알려진 인시(오전 4-5)가 사람으로서는 가장 견디기 힘든 시간이지만 종교적으로는 신령한 기운이 충만한 시간이다. 그래서 동양의 전통 종교인들은 이때 기도를 한다. 불교의 새벽 예불이 그러하고 도교에서 북극성을 향해 기도하는 시간도 이때고 민간에서 부인들이 다른 식구들보다 먼저 일어나 정화수를 떠놓고 기도하는 시간도 이때다.” (p186-187)
- 통성기도 – “일제의 침략과 국권 상실,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파탄이라는 극한적 상황에서 집단적 탄원
 형태의 기도가 나왔다는 분석도 있다. 통성기도는 고통과 상실, 아픔과 슬픔을 지닌 자들에게 적합한 기도다. 부자나 지배자들은 잘 못한다. 한이 많을수록 통성기도를 잘한다.” (p189)
- 사경회 한국의 유월절 축제: “요즘 사경회는 길어야 사흘, 그것도 주일이나 수요일 저녁예배를 끼고 진행하지만, 옛날 사경회는 아무리 짧아도 일주일이었고 길면 보름이었다. 선교사들은 농한기 때 이불과 양식을 짊어지고 수백 리 길을 걸어 사경회에 참여하는 교인들의 행렬을 보며 감탄하였다.” (p194)  이 같은 한국 교인들의 사경회 열정이 초기 부흥운동으로 연결되었다.
13. 불완전한 기존 종교에서 기독교로
- 신석구의 심중전’: 자문자답. ‘과연 유교는 완전한가?’ ‘기독교와 유고, 둘 중에 어느 종교가 더 완전한가?’ ‘유교에서 사람되게 하지 못한 것을 예수교에서 사람 되게 하였으니 무슨 묘리가 있다. 어느 종교든 막론하고 사람 되게 하는 것이 참된 도가 아닌가? 가령 지금 공자님이 계셔 자기가 아무리 가르쳐도 아니 되는 사람이 다른 선생에게 가서 사람이 된다면 즐겨 그리로 보낼 것이다. 만일 다른 선생에게 간다고 시기한다면 공자님이 아닐 것이다.’
- 한국인 최초 신학자 최병헌 목사, “단언컨대 타교는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여 예수께로 소개하는 몽학선생이요 예수는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참된 길이니…”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 3.23-25)
14. 회개운동
- 1903년 원산 부흥운동의 시작: R. A. Hardie 선교사의 회개기도 –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수고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유가 뭘까. 나 자신에게 어떤 장애물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차 내게 영적인 능력이 부족하였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4.6) 하신 말씀에 나오는 그 성령의 능력이 없었던 것이 실패 원인인 것을 깨달았다.” 성령을 말했으나 성령을 체험한 바 없고, 회개를 말했으나 회개의 체험이 없는 이론적신앙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은 것이다. 이때부터 하디는 기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마침내 성령의 임재와 함께 회개가 터져 나오는 은혜를 체험하였다. 밖에서만 찾던 목회 실패 원인을 자기 안에서 발견함으로 시작된 회개의 역사였다. 
- 마음의 회개와 행위의 회개:
- ‘양심전’ – 회개한 교인들은 자기가 지은 죄를 보상 혹은 배상 하기 시작했다.
- 날연보day offering – 보통 연보(헌금)는 돈이나 쌀로 하는데, 물질 대신 시간을 바쳤음.  사경회 기간 동안 성도들은 하나님께 바칠 수 있는 날수를 적어 내고, 그날만큼은 세속적인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 즉 전도하는 일에 사용했음. (cf. 강원도 이천, 삼백 여 명의 성도들이 1,721일을 바침)
- 십일조회 돈이 아닌 시간의 십일조를 바치기로 서약 (1년에 5)
- 성미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니라.” ( 1.14-15)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 3.7-8)
15. 동서양의 화해
- 일방통행 → 쌍방통행
- J. Z. Moore, “작년까지만 해도 나도 은연중 서양은 서양이고 동양은 동양이다라는 식의 바람직하지 못한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다. 동양과 서양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근거나, 둘 사이에 어떤 유사성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선교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한국인들은 서양인들이 하는 그런 종교 체험은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부흥회는 내게 두 가지를 깨우쳐 주었다. 첫째, 표면적으로 본다면 한국인이 서양인과 정반대되는 것이 수천 가지가 넘지만 본질로 들어가 근본적인 것을 따지면 서양인과 한국인이 한 형제이며 하나라는 점이다. 둘째로 부흥운동에서 깨달은 바는, 동양인들의 경건한 생활이나 기도에서 보여주는 단순하면서도 어린아이 같은 순진한 신앙이 풍부할 뿐 아니라 깊이가 있어 그것을 우리 서양인들이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이런 것을 배우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완전히 파악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p166)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은 자들이라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2.11-13)
16. 구국운동 기독교는 나라를 구하는 종교 ….. (보충필요)
- 구국기도회
- 시위 운동
- 민족 의식 계명
- 부흥운동과 민족운동: 손정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복 주시어 독립을 허락하실 것이다

복음이 나를 결정한다, 홍정길 이동원 이용규외



세상을 바꾸는 능력의 비결 (이동원 목사)
1. 예배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 "그들이 주께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표준새번역)"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의 사람들이지만,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순간들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든 실패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자주 망각한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이동원 목사)
*실천적 무신론자: 신앙생활은 하지만 신앙이 실제적으로 삶을 이끌고 가지 못하는 사람.
2.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13.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 기도하는 자리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 선교란 하나님이 불러 시키는 일을 따르는 것이다.
3.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인생이란,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성취하도록 맡겨주신 삶과 시간의 길이다."
마 20장, 포도원 주인 비유: "포도원 주인은 자기 포도원을 위하여 일꾼을 고용한 사람이 아니라, 일꾼을 고용하여 품삯 주고 싶어서 포도원을 경영하는 사람 같아 보인다." (김동호 목사)

"New York Times 주말 판의 정보량은 중세시대 100년의 정보량과 맞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정보를 몰라서 일을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보는 알지만, 어떤 일을 이루거나 영향을 끼칠 능력, 다시 말해 영향력이 없을 뿐입니다." (오정현 목사)

복음의 능력이 사라진 이유 (오정현 목사)
1. 경직된 형식주의: 화석화되고 율법화된 신앙; 그리스도인이 아닌 종교인이 되어버린 사람
2. 냉소적인 비판주의: 비판은 잘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일을 이루어낼 능력이 약한 사람

복음의 내용: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은 구원
복음이란?  하나님의 능력 (통전적/총체적)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한 개인의 삶
1. 기쁨
롬 5.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하느니라."
2. 미래가 보장됨
롬 5.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환란 중에도 즐거워 함
롬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라"

누구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인 그 순간에 이미 선교라는 DNA를 가지게 된다. 특별한 사람에게만 선교의 은사가 있어서 부르심을 받는 것이 아니다. (?)

하나님에 대한 오해 - 기도 (이용규 선교사)
1. 믿지 않고 기도할 때가 있다
신 3.23-28, "그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
2. 이해 못하거나 응답되지 못할 기도가 있다
욥 41.1-2,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 내가 (하나님이) 하는 말을 너는 이해할 수 있는가?
: 내가 (하나님이) 하는 일을 너는 할 수 있는가?

이재환 선교사
사행 1.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1) 권능을 받고 (다이너마이트를 짊어지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예수의 (2) 증인이 되라 (폭파되어 죽으라)."
(1) 권능을 말하는 단어는 '두나미스'인데 그 말에서 다이너마이트가 나왔음.
(2) 증인을 헬라어로 '말투스'라고 하는데 여기에서 영어의 순교자 martyr가 나옴.

우리가 땅끝까지 품어야 하는 것이 복음의 본질이라면, 복음이 본질적으로 우리에게 무엇을 회복하라고 하는지, 당신이 누구를 품어야 하겠는지를 먼저 물어야 할 것입니다. (?)

"기독교의 영성조차 개인주의적인 관점에서 곡해되고 축소되는 시대" (정민영 선교사)

"반만년 유구한 역사 속에 한 번도 흩어진 적이 없는 한민족을 흩어버리기 시작하신 것도 땅끝을 지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요즘에는 발로 전해지는 복음이 없다. 예수께서 그러신 것처럼 가난한 자를 돌보고, 굶주린 자를 돌보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고, 죄인의 친구가 되고, 약한 자들과 함께 사는 삶이 없다. 예수의 복음이 사라졌다." (이승장 목사)

Think Globally, Act Locally!

Culturally-Conscious Worship, Kathy Black






Gray's Story (pp. 114-115)


Gray is a wonderful man who is eighty-eight years old. He has had numerous operations and lives with pain most of the time. His wife of fifty-three years died a few years ago, and he eventually had to sell their home and move into a retirement home in another state. I've known Gray for about twelve years and throughout those twelve years, every time I asked him how he was or how things were going, he would always respond, "Fantastic." He never had a tone of irony or sarcasm. He always said a courageous, confident, uplifting, "Fantastic!" In the midst of the pain and the many changes in his life, Gray is still able to affirm that all is well or at least there is the desired hope, undergirded with faith, that all will be well. Congregations that are becoming multicultural also experience change and even pain. Yet "fantastic!" can also be our Christian response as we affirm God's presence in this in-between time, in the midst of change, and believe that all is well or at least all will be well if we hold fast in faith to God's kin-dom vision. In very powerful ways, multicultural congregations are prophetic witnesses to our world, taking the lead in creating community despite the tremendous diversity among us. They provide a beacon of hope not only for the church of the future but also for our society and world. By finding unity in the midst of diversity, multicultural congregations are creating peace by seeing all as kin in the family of God, by seeing the face of Christ in one another.




보호하심, 이찬수 목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사40.31)

이 구절은 독수리가 자기의 큰 날개로 열심히 날갯짓해서 창공을 비상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독수리는 날기에 굉장히 열악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활짝 펴면 2미터에 이르는 육중한 날개를 지녔기 때문에 그것이 오히려 하늘을 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독수리는 자기 날갯짓 대신에 공기의 흐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태양열이 땅에 비취면 공기가 따뜻해지고 그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갖게 되고, 그 과정에서 '상승 온난 기류'가 형성된다. 그러면 독수리는 그 기류를 찾아 들어가 날개를 펼친 상태로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soar on)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제 스스로 날아보려고 아둥바둥거리며 산다. 그들의 모습은 마치 참새와 같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참새보다는 독수리가 높이 난다. 더군다나 자기 날갯짓으로 살아가는 존재는 금방 지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는 독수리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상승 온난 기류 (은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상승 기류를 만날 때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서 그 상승 기류(은혜)에 내 몸을 맡겨야 한다.

신앙생활이란 무엇인가?  신앙생활은 특별한 것이 아닌다.  세상 가운데 살던 우리가, 세상의 가치관에 익숙하던 우리가 내게 익숙한 가치관과 관점내려놓고 '예수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덧입으려고 애쓰며 몸부림치는 것, 이것이 신앙생활이다.

*관점: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

인간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환영/존중/존귀/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의 예:
[영국의 문인 부르크가 어느 날 영국에서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부두에 도착해보니 전송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자신을 전송해주러 나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을 보고 부둣가에서 놀고 있는 한 꼬마에게 6실링을 주며 이렇게 부탁했다.
"얘야, 배가 떠나면 나를 향해 열렬히 손을 흔들며 전송해다오."
꼬마는 부르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그를 태운 배가 떠나자 손을 좌우로 크게 흔들었다. 그런데 부르크가 이 광경을 보고 쓴 글이 매우 재미있다.
"돈 받고 흔드는 손을 보고 나는 더 고독을 느끼게 되었다."]

성도들의 기도내용을 가만히 들어보면,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을 설득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원대로 하옵소서" (마26.39)

'밤 사경'이 필요하다.
*밤 사경: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하게 되는 때. (마 14)

호저 (고슴도치과)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두려워한다. 미국 사람들이 일 년 동안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무려 25억 달러라고 한다. 인류 최초로 찾아온 두려움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난 데서부터 시작됐다. (창 2.8-1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세 가지 선물:
1. 능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딤후 1.7)
- 내적으로 강건해지는 것.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엡3.16)
- 보호자가 있는 인생과 보호자가 없는 인생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민14.9)
- 들린대로 행하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2. 사랑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4.18"

3. 절제
칼이 날카로울수록 칼집이 필요하다.



"The Imitation of Christ" Thomas à Kempis.



2-8. On Close Friendship with Jesus
When Jesus is with us, all is well, and nothing seems hard but when Jesus is absent, everything is difficult. When Jesus does not speak to the heart, all other comfort is unavailing; but if Jesus speaks but a single word, we are greatly comforted. Did not Mary Magdalene rise at once from the place where she wept, when Martha said, `The Master is come, and is asking for you' (John 11:28)? Oh, happy the hour when Jesus calls us from tears to joy of spirit! How arid and hard of heart you are without Jesus! How foolish and empty if you desire anything but Jesus! Surely, this is a greater injury to you than the loss of the whole world!


What can the world offer you, without Jesus? To be without Jesus is hell most grievous; to be with Jesus is to know the sweetness of Heaven. If Jesus is with you, no enemy can harm you. Whoever finds Jesus finds a rich treasure, and a good above every good. He who loses Jesus, loses much indeed, and more than the whole world. Poorest of all men is he who lives without Jesus, and richest of all is he who stands in favor with Jesus.


It is a great art to know how to hold converse with Jesus, and to know how to keep Jesus is wisdom indeed. Be humble and a man of peace, and Jesus will abide with you. But if you turn aside to worldly things, you will soon cause Jesus to leave you, and you will lose His grace. And if you drive Him away and lose Him, with whom may you take refuge, and whom will you seek for your friend? Without a friend, you cannot live happily, and if Jesus is not your best friend, you will be exceedingly sad and lonely; so it is foolish to trust or delight in any other. It is better to have the whole world as your enemy, than offend Jesus. Therefore, of all dear friends, let Jesus be loved first and above all.


Love all men for Jesus' sake, but Jesus for Himself. Jesus Christ alone is to be loved with an especial love, for He alone is the best and most faithful of friends. In Him and for His sake love both friend and foe, and pray to Him for all of them, that all may know and love Him. Do not wish to become the object of especial praise or love, for this belongs to God alone, who has none like Himself. Do not desire that the heart of anyone be given wholly to yourself, and do not yield yourself wholly to the love of anyone; rather, let Jesus abide in you, and in every good person.


Be pure and free of heart, untrammeled by any created thing. Offer to God a pure and spotless heart, if you wish to be at liberty, and see how gracious the Lord is. Unless His grace draw and guide you, you will never attain this; but once you have cast aside and forsaken all else, you may be united to Him alone. When the grace of God comes to a man, he is strong in all things; but when it departs, he is left poor and weak, and feels abandoned to punishment and sorrow. When this happens to you, do not despair or be discouraged, but accept God's will calmly, bearing all that befalls you for the glory of Christ; for after winter comes summer, night turns to day, and after a storm comes fair weather (Ps.107:29; Matt.8:26).

More Than a Carpenter, McDowell, Josh D.



Chapter 1: My Story

"There is within every soul a thirst for happiness and meaning." - Thomas Aquinas

Three basic questions: Who am I?  Why am I here?  Where am I going?

Christianity is not a religion.  Religion is humans trying to work their way to God through good works.  Christianity is God coming to men and women through Jesus Christ.

If I were to remain intellectually honest, I had to admit that the Old and New Testament documents were some of the most reliable writings in all of antiquity.  It is rock-solid truth.


Chapter 2: What Makes Jesus So Different? 

Why don't the names of Buddha, Muhammad, or Confucius offend people the way the name of Jesus does?  I think the reason is that these other religious leaders didn't claim to be God.  That is the big difference between Jesus and the others.  He was presenting himself as the only avenue to salvation and the only source of forgiveness of sins - things they knew that only God could claim.

*"The name Jesus is derived from the Greek form of the name Jeshua or Joshua, meaning "Jehovah-Savior" or "the Lord saves."  The title Christ is derived from the Greek word for Messiah (or the Hebrew Mashiach, see Daniel 9.26) and means "anointed on."

The New Testament clearly presents Christ as God:
"while we look forward with hope to that wonderful day when the glory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will be revealed" (Titus 2.13)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Jn 1.1)
"to them belong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according to the flesh, comes the Messiah, who is over all, God blessed forever. Amen." (Rom 9.5)
"But of the Son he says, "Your throne, O God, is forever and ever, and the righteous scepter is the scepter of your kingdom." (Heb 1.8)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shows him all that he himself is doing; and he will show him greater works than these, so that you will be astonished.  Indeed, just as the Father raises the dead and gives them life, so also the Son gives life to whomever he wishes." (Jn 5.20-21)
After Jesus asked his disciples who they thought he was, Simon Peter confessed, "You are the Messiah, the Son of the living God" (Mt 16.16).  Jesus responded to Peter's confession, not by correcting the man's conclusion, but by acknowledging its validity and source: "You are blessed, Simon and of John, because my Father in heaven has revealed this to you.  You did not learn this from any human being" (Mt 16.17)
Martha, a close friend of Jesus, said to him, "I have always believed you are the Messiah, the Son of God" (Jn 11.27)
Nathanael, who didn't believe anything good could come out of Nazareth.  He admitted to Jesus, "Rabbi, you are the Son of God - the King of Israel!" (Jn 1.49)
The first Christian martyr, Stephen, was being stoned, he cried out and said, "Lord Jesus, receive my spirit" (Acts 7.59)

  • Self-existent (Jn 1.2; 8.58; 17.5, 24)
  • Omnipresent (Mt 18.20; 28.20)
  • Omniscient (Mt 17.22-27; Jn 4.16-18; 6.64)
  • Omnipotent (Mt 8.26-27; Lk 4.38-41; 7.14-15; 8.24-25; Rev 1.8)
  • Possessing eternal life (1Jn 5.11-12, 20)
  • Received worship as God (Mt 14.33; 28.0)
  • Claimed to be worthy of worship as God (Jn 5.23; Heb 1.6; Rev 5.8-14)
  • Jesus appears to Thomas (Jn 20.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