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질혼은 배우자를 선택하면서 자신에게 존재하는 유사함에 매력을 느껴 결혼하는 형태를 말한다.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 부설 한국결혼산업연구소가 최근 미혼 665명(남 310명, 여 355명)을 대상으로 ‘동질혼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중 26.5%가 ‘학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경제력(18.0%), 종교(16.7%), 직업(16.0%), 외모(8.1%), 취미(6.3%), 거주지(5.4%), 귀속지위(1.9%) 등의 순이었다. 귀속지위는 개인 의사와 관계없이 형성된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 등을 일컫는다.
남녀별 차이는 두드러졌다. 남성은 외모에서 여성 18.9%보다 4배 이상 높은 81.1%의 선호도를 보였다. 반면 여성은 거주지, 직업, 경제력에서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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