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목회와 선교, 이태화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년 석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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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는 종교개혁자들의 후예다. 개혁은 '가죽을 벗긴다'는 의미로 오늘 날 기독교 지도자들이 개혁을 외면하는 이유는 현실에 안주하기를 바라고 개혁을 위해 동반되는 자기부정과 자기희생 때문에 그렇다.

"교회로 하여금 교회 되게 하라"는 주님의 명령

사회가 달라지고 사람이 달라졌으면 그들을 맞이하는 자세도 그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고기를 잡을 때 잡는 고기에 따라, 또는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 그물의 형태도 바꿔야 하는 원리와 같다.

사이버 공간으로 가야 한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요(마5:14), 소금이다(마5:13)

사건으로서의 교회Church is Event - 콜린 윌리암스
1. 교회는 하나의 운동이다. 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에 참여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며 이동하는 순례의 백성. 따라서 이러한 참여가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교회는 사건.
2. 날마다 새로워 질 때 교회다.

어떻게 하면 한국교회를 멍들게 하는 부패와 퇴행의 모습을 치유하고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까?
1.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 회복
- 성령의 거룩한 은총의 역사 필요 : 거룩한 성령의 역사는 성도들의 회개운동을 통해 일어난다.
2. 이웃과의 수평적인 관계 회복
- 교회 내부적 일치와 연결 도모
- 사회적 책임에 집중 : 가난한 자, 낮은 자에 대한 나눔과 섬김의 자세 회복
- 미래의 교회는 큰 세상 속에 작은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전통 교회의 구조
- 초대교회 : 종말론적 공동체
- 콘스탄티누스 황제 : 국가 종교로 공인
- 11세기까지 세속적 권력 향유
- 그레고리 7세 : 절대권력 소유 - 제도적 교회로 정착
- 16세기 종교개혁 - 제도적 교회 개혁은 실패(성직자 중심)

미래 교회의 구조
1. 성령의 능력 안에 있는 교회
*교회의 시작점 : 오순절 마가 다락방(행2:1~4)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협력과 사랑안에서 세워지는 몸된 교회(엡4:7~16)
2. 평신도 중심의 메타교회
하나님은 이스라엘 노인 중에서 덕망 있는 70인을 선택하여(민11:16) 모세에게 임했던 동일한 성령을 주심으로서 책임을 분담시키셨다.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혼자 지지 아니하리라."-민11:17;11:24-25
은사와 직무는 구분하여 설명할 수 없다.(딤전4:14; 딤후1:16; 딛1:5; 고전 12:28-30)

*메타meta교회 - 칼 조지
메타 : 헬라어 '변화'의미
메타교회 : 전환기의 교회Church in transition, 돌아서는 교회church that is turning, 되어 가는 교회church that is being = 변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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